좌측부터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이사, 좋은라이프 김호철 대표이사/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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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과 인터넷을 묶은 홈결합 상품에 좋은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더한 결합상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8월초 KT스카이라이프의 DPS 상품 '위성방송+인터넷 홈결합'과 좋은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더한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될 '방송통신-상조서비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상조 상품과 동일한 상조서비스를 보장 받으면서 스카이라이프 방송과 인터넷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상조서비스 만기 시 100% 환급되며 좋은라이프 회원전용 사이트에서 리조트, 공연, 영화 등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45만원 상당의 멤버십카드도 제공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위성방송과 인터넷 외에 고객들이 가정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상조서비스 결합 외에 가전렌탈 상품군을 보다 확대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sky 홈 렌탈'이라는 브랜드로 초고화질 TV부터 건조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라인업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월 할부금으로 제공하는 가전렌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좋은라이프는 2016년 업계 최초로 기관 투자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RBC(지급여력) 1위의 우수한 재무구조를 가진 상조회사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365일 24시간 긴급 장례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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