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에 나선 서울성북경찰서 이병석은 경비과장은 “17시 17분에 신고가 와서 17시 30분부터 경찰 400명 등이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휴식 중이고, 22시 30분에 다시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성북소방소 정진항 현장대응단장은 “금일 오후 5시 25분에 경찰의 협조수색 요청을 받아 소방관과 인명구조견을 출동시켜 현재까지 수색하고 있다”며 “21시 30분까지 일차수색을 마쳤고 2차 수색은 밤 10시 30분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쪽 내부 산이 깊어서 소방관 안전을 확보하며 가능하면 오랜 시간 수색하겠다”며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헬기 드론 등을 띄워 수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김면수 기자(tearand76@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