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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루테인+오메가3, 눈 영양제 한가지 먹는 것 보다 함께 먹어야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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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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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눈의 깜빡임이 감소하여 안구가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다.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시간, 미세먼지 등 많은 요인으로 눈의 건조와 피로가 지속하고 있다.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눈의 노화까지 촉진되면서 안구 건강에 비상이 걸린다.

체계적으로 눈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시야가 흐릿해지고 뻑뻑한 건조, 눈 피로와 같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모두 다스려야 한다.

최근에는 건조, 피로, 노화 세 가지 증상을 두루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루테인 외 관련 성분을 2가지 이상 배합한 복합원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조합은 루테인과 함께 빌베리추출물, 오메가3이 세가지 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한 것이다.

눈 영양소로 유명한 루테인 외에 빌베리추출물은 빌베리에서 안토시아닌 성분만을 추출해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눈의 피로감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초점을 잡는 모양체근의 수축과 이완 운동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눈의 뻑뻑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지방산으로 눈의 건조함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세 가지 조합으로 일일 섭취량에 맞춰 꾸준히 섭취하면 여러 가지 나타나는 눈의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 세 가지 원료를 복합한 빌메루를 개발했다. 하지만 빌메루에 함유된 오메가3의 경우에는 빛, 열, 산소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발암물질로 변질하는 산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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