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서훈 안보실장과 비건 부장관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10분 동안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훈 안보실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의 근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였고,
비건 부장관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양측은 최근 북한 관련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습니다.
서 실장은 비건 부장관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노력을 지속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북미 간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양측은 다양한 한미 양자 현안 및 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으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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