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0명...해외 역유입만 9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베이징=AP/뉴시스]지난달 18일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민주주의' '국민 우선'이라는 정부 선전 문구가 적힌 벽화 앞에서 오토바이에 앉아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수도 베이징을 포함해 본토에서 사흘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9명 발생했다. 베이징 등 중국 본토에선 사흘 연속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357명이며 이 중에서 5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42명이 추가되면서 7만8590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3581명이다.

중국에서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6명이 새로 나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18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1323명(사망 7명), 마카오 46명, 대만 449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