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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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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가을 학기 개학을 재차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등 다른 나라들은 문제없이 학교의 문을 열고 있다"며 "만약 열지 않으면 지원금을 끊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
그는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개학 지침이 학교에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는 등 까탈스럽고 돈도 많이 든다"고 비판하면서 곧 만나 (문제를 조율하)겠다고 적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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