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경남경찰청장(앞줄 가운데)이 7일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에 앞서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남지방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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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청은 7일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 회장단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협력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올해 신임 회장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녹색어머니 활동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땀방울과 모든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모여서 교통사고도 줄이고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도 살릴 수 있었다”며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정무 청장은 “취임 전부터 내세운 슬로건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학교 앞 캠페인이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박지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지도 활동과 함께 각종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고가 되는 경남녹색어머니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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