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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임오경, 경주시 철인3종 선수들이 당한 가혹행위 자필 진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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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닥터가 여자선수들 뺨 때리고 성희롱"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경주시 철인3종 선수들이 '팀닥터' 안모씨로부터 당한 지속적인 폭력과 성폭력 등 가혹행위들이 담긴 진술서 일부를 공개했다.

진술서에는 팀닥터 안모씨가 여자선수들의 뺨을 때리고 성희롱을 했으며, 취중상태에서 선수들을 폭행하고 욕설을 일삼는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선수들의 자필로 적혀있다.

다음은 임 의원이 공개한 진술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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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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