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전날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전 의원은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전날은 상주를 만나지 못해 (오늘) 다시 찾아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친을 잃었을 때 갖는 괴로움과 슬픔이 있다. 이렇게 같이 와줘야 서로 간에 힘이 된다"고 2번째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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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전 의원은 전날에도 빈소를 방문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안 전 지사가) 여러가지로 어려운 사정인데 이런 일까지 당했으니 당연히 와야 한다"며 "서로 격려와 위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5일 오후 8시께 안 전 지사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기한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다. 안 전 지사는 이에 6일 오전 3시께 빈소에 도착해 장례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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