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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N번방의 시초' 손정우 사건

[30초 뉴스]손정우 美 송환 불발…불똥 맞은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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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의왕=뉴스1) 이재명 기자 =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를 운영한 손정우가 미국 송환이 불허된 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2020.7.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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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정우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이 불발되자 재판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판장인 강영수 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청원에는 10만명 이상이 동의헀다.

2. 광륵사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전파의 위험지역으로 광주 광륵사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호남권을 지목했다. 이날 정오 기준 광륵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87명이다. 당국은 전남·전북으로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 장윤정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주장이었던 장윤정 선수의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장 선수는 경주시청 팀에서 감독 못지않은 위세를 떨치며 최 선수를 괴롭힌 것으로 지목받고 있다.

4.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는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 회장이 미국의 시가총액 2위 전력회사 도미니언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 및 저장 부문을 인수하며 오랜만의 투자에 나섰다. 그는 투자할 곳이 안 보인다며 금융·항공주를 대거 처분해왔다.

5. 흑사병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우리 정부는 "페스트는 현재 치료 가능한 질환일 뿐 아니라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해 놓은 상태여서 위험도가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이다운 매니저 daun19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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