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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여의도연구원, '부동산 진단' 긴급간담회…수장 바뀐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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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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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의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이 7일 부동산 관련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상욱 신임 여연 원장이 선임된 이후 가지는 첫 간담회다.


여연은 통합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부동산정책 진단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연은 문 정부가 21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52% 폭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각계 부동산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지 원장이 선임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지 원장은 전반적인 간담회 진행을 맡게 된다.


간담회에는 ▲김희국 국회의원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손태락 前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한승호 시민이 참석하여 토론을 펼치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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