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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여성 교육가 그린 ‘소설 송설당’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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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세우고 교육에 힘쓴 여성 최송설당(1855∼1939)을 조명한 ‘소설 송설당’(최동형 지음·예지·1만5000원)이 출간됐다. 경북 김천의 양반 집안에서 태어난 송설당은 영친왕의 보모상궁을 지냈다. 여러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그는 이를 1931년 김천고등보통학교(현 김천중·고) 설립에 기부했다. 그는 “학교가 영원하도록 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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