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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1인당 최고 4900만원 학자금 주는 中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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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롤 모델인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중소기업인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2명의 존경받는 기업인은 강석원 케이팩 대표, 고봉익 티엠디교육그룹 대표, 김민수 터보윈 대표, 김유신 티디엘 대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성도경 비나텍 대표, 유호묵 에스제이이 대표, 이정곤 그린텍 대표, 장상용 엔코아네트웍스 대표, 장승은 오버맨 대표,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 형재성 씨티케이 대표다.

형재성 대표는 영업이익의 25%를 근로자들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작년 영업이익 30억원 중 7억5000만원) 근로자당 최대 4900만원까지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고봉익 대표는 팀별 목표 달성 시 연봉의 8.3%(1개월치 월급에 해당)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근로자와 적극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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