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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전국 100개 LG베스트샵서 ‘LG 홈브루’ 수제 맥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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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등 갓 뽑아낸 수제 맥주 5종 시음

한겨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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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맥주 제조기 ‘엘지(LG) 홈브루’의 시음 행사가 전국 100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엘지(LG)전자는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홈브루(LG HomeBrew)를 알리기 위한 시음행사를 전국 100곳의 엘지베스트샵과 백화점 등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음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7월 중순 이후 토·일요일에 엘지베스트샵 전국 행사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음행사 장소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엘지전자 누리집(www.lge.co.kr)에 게재된다.

앞서 전국 엘지베스트샵 직영점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지난해 말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했지만 시음행사를 위한 맥주 제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하이프라자 본사에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국세청이 한시적으로 규제를 허용하면서 시음장소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엘지 홈브루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로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표부터 숙성, 보관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용자는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 맥주 5종의 캡슐을 취향에 따라 구매해 맥주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 홈브루 소비자 가격은 299만원이며, 수제 맥주 5ℓ를 만들 수 있는 캡슐은 4만원가량이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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