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5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 19 확진자 1천 300여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접촉 관련 2명, 강남구 은행 관련 2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기타 7명, 경로 확인 중 1명입니다.

해외 입국자 2명은 카자흐스탄에서 들어온 사람들로 중구와 동작구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자치구별로는 5명이 중랑구에 집중됐습니다. 중랑구가 밝힌 바에 따르면 강북구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 확진자인 중랑구 36번 환자의 가족 3명이 4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3명 중에는 묵현초등학교 학생도 1명 포함됐습니다. 이 학교는 학생과 직원 전수 검사를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전 학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