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용수 할머니 "수요시위 지지하지만 방식 변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수요시위 지지하지만 방식 변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 만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의연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어제(3일) 오전 대구에서 이 이사장을 만나 "수요시위를 지지하지만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시위 참여에 대해서도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 혹은 영상 참여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 이사장과 함께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도 만나 위안부 할머니 처우 개선을 위한 대구시 조례 개정 등 실질적인 지원책 등도 논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