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케이시, 캠프 헨리, 캠프 험프리스, 용산, 군산 공군기지, 오산 공군기지 등 6곳
그래픽=연합뉴스 |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를 포함해 주요 미군기지들에 대해 취했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미 국방부는 2일 코로나19 관련 미군 시설 이동제한 최신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본토를 포함해 각국에서 1천명 이상 미 국방 인력이 있는 미군 시설 231곳 중 약 30%인 70곳의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주한 한국 미군기지의 경우 캠프 케이시, 캠프 헨리, 캠프 험프리스, 용산, 군산 공군기지, 오산 공군기지 등 6곳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미국의 재개 기준 등을 고려한 자체 3단계 기준을 충족한 시설과 설비, 지역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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