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푸드得] 여름엔 역시 ‘씹는 맛’···무더위 대세 먹거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올해는 특히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다. 보통 삼계탕 같은 보양식이 일반적이지만 개성 넘치는 씹는 맛으로 중무장한 식감 좋은 먹거리도 많다.

벤앤제리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초콜릿 칩 쿠키 도우는 ‘단짠단짠’ 맛의 쿠키 반죽이 사각하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체리 가르시아에는 체리 조각과 큼직한 초콜릿 칩이 가득 들어 있다.

파이낸셜뉴스

벤앤제리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벤앤제리스는 꾸덕하고 달콤한 ‘미국 맛’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주요 GS25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SG 푸드마켓(도곡·청담점)과 PK마켓(하남·고양·위례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공덕·도곡·잠실·문정·삼성·서초·기흥점),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에서도 판매한다.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쿠팡을 통해 온라인 배송(서울 및 수도권 한정) 역시 가능하다. 배달 전문 매장인 선릉 DV점에서는 DV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CU 과일맛 얼음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편의점 CU는 얼음 판매량 증가에 발 맞춰 과즙을 함유한 색다른 얼음컵을 출시했다. 제품은 깔라만시, 수박, 청포도 총 3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투명한 얼음에 과일맛 과즙을 담아 취향에 따라 탄산수와 함께 즐기거나 소주에 타먹어도 좋다. 크지 않은 입자의 얼음을 담아 가볍게 씹어 먹을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풀무원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과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풀무원은 큼지막한 원물 재료를 넣은 프리미엄 냉장면을 출시했다.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과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 2종이다.

큰건더기 한그릇 칼비빔면은 채소와 생면을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칼국수 제품이다. 손질한 콩나물과 채로 썰어낸 당근을 별도 포장해 넣었다. 큰건더기 한그릇 김치볶음면은 국내산 배추로 담근 진짜 김치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김치를 고추장, 사골, 볶음양념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로 볶았다. 동봉된 참깨와 김 고명을 올리면 풍부한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

미닛메이드의 과즙음료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젤리의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음료 안에 탱글한 ‘나타드 코코(코코넛젤리)’를 듬뿍 넣었다.

파이낸셜뉴스

오뚜기 유산슬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뚜기가 출시한 ‘유산슬죽’은 중국집에서만 먹을 수 있던 고급 요리인 유산슬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죽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돼지고기, 오징어, 죽순, 팽이버섯, 양송이, 표고버섯 등 6가지의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있어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