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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인여대-인천시,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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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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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는 K-뷰티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되고,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센트럴 파크 같은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는 관광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미용기술의 전수와 인천관광을 결합한 미용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기간은 내년까지다.

경인여대와 인천시는 2019년 토탈미용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총 7기, 122명이 수료했다.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어려워 당분간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현지 미용인들도 아카데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종식 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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