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술취해 ‘마스크 착용 권유’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현행범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경찰 로고.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술 취해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김해시 부원동 인근에서 탄 택시 조수석에서 택시 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자 20여분간 욕설하고 자신 휴대전화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로 해당 택시에 탑승했다가 혼자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취상태인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