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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뉴스체크|경제] '라임 의혹' 신한은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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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건설 노동자, 코로나 원격진료

정부가 해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국내병원에서 원격 진료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라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잇따라 나오면서인데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서비스가 해외 건설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 한수원 '탈원전 비용' 정부가 보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 감축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한국수력원자력 같은 전기사업자에 대해 정부가 비용을 보전해주기로 했습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세부적인 적용 대상과 범위는 시행령 개정 이후 구체화됩니다.

3. '라임 의혹' 신한은행 압수수색

검찰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라임운용이 만든 펀드를 판매한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해 판매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20여 명이 고소를 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해당 펀드의 판매를 조직적으로 독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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