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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남 상반기 혁신 주인공 13명 탄생…안심서비스 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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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 도정 혁신을 이끌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혁신 주인공 13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혁신 주인공'은 경남의 혁신을 이끈 공무원으로, 도정혁신추진단이 지난 1월부터 매월 2건의 혁신사례를 발굴·선정해 6월 현재 모두 12건(13명)을 선정했다.

혁신 사례 가운에 합천군 이현진 주무관의 '합천 안심서비스 앱'은 지난해 시책이지만, 올해 초 시군 순회 혁신간담회를 통해 뒤늦게 빛을 발한 경우이다.

올해부터 '경남 안심서비스 앱'으로 개편돼 도 전역에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 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1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구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김경수 지사는 이들 혁신 주인공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과 같은 혁신 사례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모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혁신동아리 '혁신메신저', 유튜브 채널 '도정혁신TV', '놀인싸(놀일터 핵인싸의 줄임말로 조직 내 우수 직원을 소개하는 시책)' 등으로 혁신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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