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SBA, 코로나19 대응 위해 전직원 추가 검진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함에 따라 원활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와 정부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BA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27일로, 해당 확진자인 직원 A씨는 오한 증세를 보여 25일(목) 연가 신청을 내 코로나19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BA는 코로나 의심환자 발생 보고를 받은 26일(금), 당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 후, SBA 본사 직원 및 입주민들에게 상황을 공유 및 재택근무 실시 후 해당 근무공간을 전면 폐쇄했다.

또한 SBA 시민안전디딤돌, SBA 시설인프라 정보마당, SBA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서울시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마포구 보건소 방역 지침대로 지난 28일 본사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시행했다.

현재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SBA는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대비를 위하여 2주간 자가 격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및 중소기업과 시민에게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장영승 대표는 "향후 SBA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준수하여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정보 등을 철저히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방역을 진행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과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