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경남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전문기술기관과 연계해 이 달부터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200곳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이 교육기관에 전면 적용됨에 따라 학교는 교육 현장의 ‘유해요인조사’, ‘위험성 평가’ 등을 한다.


청은 올해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을 희망학교 등 기관 200곳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이 사업은 기술 지원팀이 현장에서 업무 중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인적·물적 위험 요인을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교육청의 안전·보건관리자와 사업주인 교육감에게 지도·조언을 하게 된다.


청은 3월 9일~4월 13일까지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 참여 학교를 조사해 확정했다.


또한 입찰을 통해 전문기술기관과 위탁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교육기관에 산업안전보건법의 조기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