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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경남교육청, 원격 수업확대 등 스마트스포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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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남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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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스포츠, 4차 산업혁명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스포츠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스포츠 활성화 계획은 ▲교사와 스마트스포츠 수업 운영을 위한 역량 향상 ▲비대면 스포츠 환경 조성 ▲지속적인 정책 지원 추진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의 스마트스포츠 활성화 계획의 수립은 경남학교체육의 추진 목표인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구현하기 위한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등 정책 4대 과제를 완성하는 것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증강현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이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 체육수업과 4차 산업혁명 연계형 스포츠경기, 가상현실 공간의 스포츠경기를 융합하는 학교체육의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백운현 경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스마트스포츠 활성화를 통하여 4차 산업과 연관된 플랫폼으로 아이들의 체육수업 흥미를 높이고, ICT 기반의 가상현실 공간 활동을 통하여 체육 수업과 진로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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