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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창원시,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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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원 승격, 어촌뉴딜 선정 등 2년간 지시사항 성과 쾌거

아시아경제

창원시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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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창원시는 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시사항과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열린 이번 보고회는 2년 간의 이행상황을 돌아보며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통합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정 하반기 업무 추진에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시사항은 총 128건이다. 먼저 침체를 겪고 있는 주력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결실을 이루었다.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특구 지정 ▲무인선박 규제 특구 선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에 경쟁력을 불어넣으며 R&D와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신제조 창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인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과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마산만 만들기 프로젝트’ 착수, 진해 충무, 마산 구암 등 3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진해 명동, 주도, 삼포 등 6개 어항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이뤄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 이틀 후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완성을 위한 시정 하반기가 시작된다”며 “이행이 부진한 사업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추진방향을 재정립해 실천력과 완성도를 제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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