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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세계적 와인평론가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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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온택트 이벤트

온도 최적화 기능 및 디자인 호평 이어져

아시아경제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온택트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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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알리기 위해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온택트(Ontact)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상채팅서비스 '줌'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가 직접 선별한 와인을 참가자들에게 사전 전달하고 행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각자 와인을 맛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와인 매거진이나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벤트에는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했다. 미스티 코플랜드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임스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에 대해 “다양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줘 와인 보관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초프리미엄 융복합 제품으로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LG전자는 고객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해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상단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하단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각의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음성만으로 냉장고 상단의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탑재했다. 무선 인터넷(Wi-Fi)을 통해 제품을 LG 씽큐 앱과 연동한 후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거나 제품 하단에 있는 센서에 발을 가까이 대면 문이 열린다.


도어의 윈도우를 두 번 노크해 와인셀러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도 있다. 이 윈도우는 세 겹의 자외선 차단 유리로 외부의 빛이나 조명에 의해 와인이 변질될 가능성을 예방한다. 도어를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기 유출을 줄일 수 있다.


김진홍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능과 정제된 디자인 갖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앞세워 새로운 방식을 더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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