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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 캠페인 전개…기념 엠블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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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내 창립 90주년 캠페인 페이지 구축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오는 11월15일까지 창립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설립된 조선미곡창고·조선운송을 모태로 하는 물류업계 최장수 기업이다.


창립 90주년을 맞아 CJ대한통운은 '사랑, 기쁨, 행복을 전하는 반가운 전달자'의 의미를 형상화한 기념 엠블렘도 공개했다. CJ대한통운은 이 엠블럼을 택배차량과 상자 등에 부착, 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다.


또 CJ대한통운은 이날부터 회사 메인 홈페이지에 90주년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캠페인 페이지는 1930년 창립시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 발전사를 알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역사', 스토리 중심의 'CJ대한통운 90년'과 이벤트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CJ대한통운 90년 역사 코너에는 1960년대 말과 황소를 공식 운송장비로 썼던 최초의 택배서비스 '미스터 마장'을 비롯, 아시안게임 경주마 수송을 위한 마필전용 특별 콘테이너 개발, 진흥왕순수비와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운송, 국립중앙박물관 이전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오는 11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간다. 우선 CJ대한통운과 관련있는 사연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90주년 기념 상품을 증정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 90년은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의 역사이자 최초, 최고, 차별화의 여정이었다"며 "국민과 함께 글로벌 100년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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