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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랑방] 부영그룹,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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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경남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마산장학재단은 부영그룹과 지역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경제인 등이 모여 마산 지역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부영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어야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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