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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최저임금 노동계도 입장 차…"1만 원 이상" vs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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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는 '최소 동결' 주장할 듯

<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할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노사 모두 코로나 사태의 특수성을 각자의 근거로 들고 있고, 노동계 안에서도 입장 차가 있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계 공동요구안을 제시하는 관례를 깨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민주노총입니다.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4% 오른 시급 1만 770원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