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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현대차 신사옥(GBC)·잠실 마이스(MICE) 개발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에 재건축(목동6·11단지, 성산시영 등) 영향도 받으면서 매수세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한국감정원이 밝힌 '6월 셋째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단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6·17 대책 영향이 제외됐다.
강남 3구 중 송파구(0.14%)는 GBC·잠실 MICE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동·대치동 인기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아파트값이 올랐다. 양천구(0.13%)는 목동6·11단지 안전진단 통과 후 매도인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가 올랐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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