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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돈 들어간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정한 대부업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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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환매 중지된 사모펀드를 운용했던 라임자산운용의 자금이 투자된 코스닥 상장사 에스모의 시세조정에 가담해 100억원 이상을 챙긴 대부업자 황모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씨는 에스모를 무자본 인수한 조 모씨의 부탁을 받고 자신이 운영하는 법인 계좌를 이용해 10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조씨는 현재 잠적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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