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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더 이상 '금징어'가 아니다…어획량 증가에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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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며 '금징어'로 불렸던 오징어가 올해 많이 잡히면서 대형마트가 냉동 오징어보다 싼 가격으로 생 오징어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속초 수협에서 경매된 오징어는 16만 5천㎏으로 하루 평균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지난해보다 8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이마트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산 생오징어 5마리를 7천900원, 지난해 동기 대비 51%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