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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저녁 8시 27분 전남 여수시 여수산단에 있는 삼남석유화학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99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9시 8분쯤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 등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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