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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1시 42분쯤 유튜브 5억 뷰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이브 미'는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 수록곡으로, 감성적 보컬과 청량감 있는 사운드에 청춘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단출한 풀밭 배경에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5억 뷰 뮤직비디오를 한국 가수로선 가장 많은 9편 갖게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25편 갖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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