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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2965.2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9% 상승한 1만1702.4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1% 오른 2342.8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2% 하락한 2966.9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런 동결 조치는 예상됐던 것이라는 점에서 하락폭은 제한적이다.
반면 반도체주 강세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주 이외 증권, 유색금속 등이 강세를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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