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26~27일 '청춘청어람' 온라인 공연
정동극장 내달 2일 25주년 특별포럼
내달 9일 세종문회회관서 '영 아티스트 포럼'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미술관에서 여우락'은 국립극장 '2020 여우락 페스티벌' 여우락 밴드 참여 음악가 12명이 펼치는 온라인 무관중 공연이다.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달 초 촬영됐다. 이 영상은 30일 오후 4시부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25일까지 공개된다.
▲ 국립국악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차세대 지휘자 윤현진과 박상후가 지휘하는 '청춘 청어람' 공연을 오는 26~27일 네이버TV와 국립국악원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청춘 청어람 참가자들 |
협연자로는 박수현(대금), 문세미(가야금), 이근재(피리), 이슬지(아쟁)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6일에는 윤현진의 지휘로 박수현과 문세미가, 27일에는 박상후의 지휘로 이근재와 이슬지가 각각 협연한다.
▲ 정동극장은 다음 달 2일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정동극장의 도약과 미래'를 주제로 개관 25주년 특별포럼을 진행한다.
포스터 |
손미정 예술의전당 공연예술본부장이 '공공극장으로서 운영방향'을 주제로, 장지영 국민일보 문화부장이 '정동극장의 역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전'을 주제로 발제한다.
2부에서는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정동극장 재건축 방향성과 타당성', 김종헌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정동극장에 대한 수요와 기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정호붕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 박동우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세종문화회관과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코로나 19에 의한 변화 - 온라인 공연 콘텐츠에 관하여'를 주제로 제13회 영 아티스트 포럼을 개최한다.
포스터 |
김수현 SBS 정책문화팀 선임기자, 박정인 해인예술법연구소장, 윤보미 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참석한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