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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북미, 판문점 회동 때 문 대통령 동행 원치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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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볼턴의 회고록에는 북미 관계에 있어 한국의 역할을 깎아내리는 주장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볼턴은 지난해 6월 판문점 남북미 회동 때도 미국과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을 원치 않았었다고 적었습니다.

계속해서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30일, 세기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판문점에서의 북미 정상회동.

회동 직전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동행을 요청한 데 대해 미국이 여러 차례 말렸다고 볼턴 전 보좌관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