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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현지시각 19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3만 2천9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이 두 번째입니다.
브라질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 8천954명으로 5만 명을 넘어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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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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