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그림 명상 스튜디오’ 모습.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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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애호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아이프(AIF)미술경영연구소’로 개명하는 등 새 출발을 선언했다.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는 19일 “미술애호가 육성을 취지로 2007년부터 정기강좌 등을 펼쳐온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이름을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로 바꿨다”며 “더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미술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겠다”고 밝혔다.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대표는 “‘아이프(AIF)’는 ‘아트 인 퓨처(Art In Future)’의 줄임말로, 미래지향적인 아트매니지먼트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미술이 가진 저력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주제의 강좌, 전시, 포럼, 국내외를 포괄하는 아트매니지먼트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프의 첫 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그림명상 스튜디오’다. 아이프 측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근현대 대표작가 명품부터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미술작품이 설치된 최적의 감상공간에서 미술, 명상이 지닌 치유의 힘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프는 작가·저자와의 만남, 미술과 영화·음악·음식 등 다양한 분야·주제의 강좌인 미술경영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평일·주말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주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이프 측은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현장답사 및 전시투어, 김윤섭 대표의 아트마켓 트렌드 분석자료 제공, 미술향유를 위한 개인 컨설팅 서비스, 아이프 주관 전시 및 포럼 초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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