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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2년 실거주'만 분양권…재건축 아파트 '투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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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부담금 올해부터 징수

<앵커>

오늘(17일) 내온 대책 가운데 시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반응한 것이 재건축 관련 규제입니다. 재건축 조합원이어도 2년 이상 실제 거주한 사람만 분양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목동 6단지입니다.

재건축 기대감에 일대 호가는 빠르게 치솟았습니다.

[배윤정/서울 목동 공인중개사 : 적은 평수는 한 2억 정도 호가가 올랐고요, 중대형 평수는 3억 정도 호가가 올랐어요. 일주일 사이에 올랐다고 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