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지난주 12명의 에볼라 감염사례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민주콩고는 열악한 보건 시스템 속에 이미 홍역 유행과 싸우고 있습니다.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는 6천 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800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 112명이 숨졌습니다.
국립바이오의료연구소는 일일보고에서 에볼라 확진자는 14명이고 3명은 감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새로운 에볼라 첫 발병사례는 민주콩고 서부 에콰테르 주의 음반다카시에서 확인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상황 업데이트에서 에콰테르주에서 2천500명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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