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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온라인 여성화 1위 사뿐(SAPPUN), 잠실 롯데월드몰에 첫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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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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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여성 구두 쇼핑몰 1위 브랜드 사뿐(SAPPUN)이 최근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스토어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뿐 측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 입점으로 기존의 젊은 고객층 뿐 아니라 4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들이 사뿐을 새롭게 접하며 고객으로 유입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사뿐은 유행을 타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한 높은 퀄리티의 여성화 브랜드로 온라인 회원 수 130만명 이상을 보유한 업계 1위 브랜드다. 작년부터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사뿐은 최근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몰을 통한 역직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가로수길, 홍대, 명동, 부산 롯데백화점 등 전국에 다섯개 매장을 운영중인 사뿐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사뿐 슈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두달간 팝업스토어를 롯데월드몰에서 진행 중이다.

사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당초 계획했던 오픈 이벤트와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SS신상 라인 선공개와 첫날에 한정에 25% 할인행사만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30초에 한 켤레씩 팔리는 기록까지 세우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일에 사뿐은 ‘팝업스토어 당일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약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 중이다.

사뿐은 이와 같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SUMMER HOLIDAY”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입구에서 철저한 입장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사뿐 측은 코로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첫 팝업 스토어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이 사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에서의 팝업 스토어 진행을 계획중에 있다.

사뿐의 잠실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24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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