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종합] 청와대, NSC 상임위 긴급회의…北 대남비난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와대는 14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새벽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현재의 한반도 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전날 담화에서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고 말하는 등 북한의 대남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위원들은 이와 관련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