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하락하던 수출 물가가 5월에는 소폭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수출 물가는 석탄·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라 4월에 비해 0.6% 상승했습니다.
다만, 1년 전에 비해서는 8.2% 하락해 작년 동기 대비로는 1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수입 물가도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4월 대비 4.2% 올라 다섯 달만에 반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원재료 상승률이 14.8%로 가장 높았고 석탄. 석유 제품을 중심으로 한 중간재는 1.8%, 소비재 수입가는 0.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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