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대여· 전시 민간단체 공모
"침체된 미술시장에도 도움 될 것"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를 진행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
‘미술품 대여·전시 특별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 전시기관과 화랑, 작가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민간단체는 ‘미술공유서비스’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500병상 이상의 국민안심병원과 대여·전시 개최 협의를 완료해야 한다.
전시 내용은 ‘미술공유서비스’에 등록된 신진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해 작품 홍보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개별 대여·전시당 최대 지원금 5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여·전시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에서 접수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의료인은 물론 침체된 미술 시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미술단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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