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우 미술관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6월 온라인 미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걱정인형 만들기'를 선정하고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온라인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택배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체험재료를 제공해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걱정인형 만들기 속의 '걱정인형'은 오래전부터 과테말라 지역에서 전해오는 인형이다.
아이가 걱정이나 공포로 잠들지 못할 때 부모들이 선물해 준 걱정인형에 걱정을 이야기하면 인형이 걱정을 가지고 간다고 믿고 안정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병원이나 아동상담센터 등에서 아이들의 수면 장애나 심리 치료 목적으로 이용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www.muan.go.kr/museum)를 통해 선착순 400명 신청을 받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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