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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이 등에 시퍼런 멍…어린이집 CCTV가 밝힌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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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선 교사가 아이들을 재운다며 멍이 들 정도로 등을 때린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몇 달이 지나서야 아이가 맞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 부모도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불에 싸인 아이 등을 어린이집 교사가 손바닥으로 계속 내려칩니다.

재우려고 토닥이는 걸 넘어 아이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때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