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녀상 조형물 후원자 명단 훼손 40대 입건
대구 2·28 중앙공원에 설치된 소녀상 조형물을 훼손한 사람이 현장 부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8일) 대구 2·28 중앙공원에 설치된 소녀상 조형물 후원자 명단을 훼손한 혐의로 44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시민들이 소녀상에 걸어놓은 마스크를 벗기고, 후원자 이름이 적혀 있는 나비문양 조형물 3개의 고정장치를 풀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박씨를 500m가량 추격한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재물손괴죄로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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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시민들이 소녀상에 걸어놓은 마스크를 벗기고, 후원자 이름이 적혀 있는 나비문양 조형물 3개의 고정장치를 풀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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