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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부, 北 비난전 속 "합의 이행"…'연락사무소 통화' 첫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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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연일 우리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어제(7일) 우리 정부는 남북 합의를 이행할 거란 한 줄짜리 짧은 입장만 내놨습니다. 우선 월요일인 오늘, 연락사무소 통화가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통전부 담화에 대한 통일부 입장, 단 한 줄이었습니다.

연락사무소 폐쇄 예고 등 북 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생략한 채, "남북 정상 합의사항을 준수하고 이행하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만 했습니다.